강찬고 트라이그람스코리아 대표(오른쪽)와 양진호 한국중소기업일보 대표가 업무협약서를 들고 있다.㈜트라이그람스코리아(대표 강찬고)는 지난달 31일 한국중소기업일보 본사에서 한국중소기업일보(대표 양진호)가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한국중소기업일보와 ㈜트라이그람스코리아는 상호 우호관계의 증진을 희망하며, 각 당사자의 이익을 고려하여 존경과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 유익한 장기적 협력을 이행하기로 합의했다.특히, ㈜트라이그람스코리아는 온라인 쇼핑 플랫폼 우고스의 개발사로 이번 협약식을 통해 쇼핑 플랫폼 우고스의 가치를 높게 평가 받았으며, 한국중소기업일보가 보유한 중소기업에게 우고스 쇼핑플랫폼을 소개 및 제공함으로써 중소기업들의 난제인 ‘중소기업 판로 개척’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트라이그람스코리아 강찬고 대표는 “우리나라 중소기업들이 공통으로 겪고 있는 안정적인 판매처 부재와 자금 확보를 해결하기 위해 중소기업들이 시스템적으로 상생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해결하기 위해 우고스를 개발했다. 우고스 쇼핑플랫폼을 통해 중소기업 판로 개척뿐 아니라,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들의 골목 상권 활성화까지 해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어 강대표는 “홍보·마케팅이 제대로 진행되지 못해 시장에서 사라지는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들이 우고스 플랫폼을 통해 판매 및 활성화되면, 시·공간의 장벽을 넘어 전세계적으로 유통 되어질수 있을 것이다. 중소기업들과 우고스 플랫폼이 동반성장 하기를 기대해본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우고스는 결제후추가할인이라는 신개념 쇼핑 구조를 선보여 판매자에게 입점료 및 광고비 등을 받지 않으면서도 결제후추가할인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에게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는 방식을 제안해 판매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또한, 우고스 온·오프라인 플랫폼 창업과 더불어 새로운 판매 채널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점차 각 제휴처를 네트워크화하여 기업들의 제품 홍보부터 판매까지 순탄하게 이어지도록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