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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2’, ‘부산행’ 넘고 4DX 한국영화 오프닝 신기록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이하 ‘신과함께2’)이 역대 오프닝 신기록과 함께 한국영화 4DX 개봉작 중 최고 오프닝 기록까지 세우는 기염을 토했다.

2일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신과함께2’는 지난 1일 역대 오프닝 신기록과 함께 역대 4DX 한국영화 오프닝 기록도 새롭게 수립했다. 지난 2016년 ‘부산행’의 기록을 2년 만에 넘긴 것.


뿐만 아니라 역대 8월 개봉한 4DX 작품을 통틀어 최고 오프닝 기록을 갈아치우면서 4DX 흥행의 신기원을 열었다.



‘신과함께2’ 4DX는 전편을 뛰어넘는 폭발적 호평과 지지를 받고 있으며 올 여름을 이겨낼 유일한 오락 체험형 컨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영화는 전작보다 업그레이드된 지옥체험은 물론, 물고기, 공룡 등 어트랙션 라이드 모션까지 더해 간담이 서늘한 지옥 테마파크를 경험할 수 있게 한다.

지옥 공간 묘사에 천 년 전 과거까지 추가되어 즐길 거리는 더욱 풍성해졌다. 이처럼 여름방학과 피서 기간을 맞은 가족 관객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시원한 선택이 될 ‘신과함께2’가 또 한 번 전 세대의 사랑을 받으며 4DX 박스오피스 대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김다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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