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내가 적임자"…민주 당권주자들, 호남서 비전·정책 대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들/연합뉴스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들/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 송영길(55)·김진표(71)·이해찬(66) 후보(기호순)는 4일 최대 승부처인 호남에서 비전·정책 대결을 펼친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11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시당 대의원대회를, 오후 1시 담양문화회관에서 전남도당 대의원대회를, 오후 4시 우석대 체육관에서 전북도당 대의원대회를 잇따라 연다.


전날 제주도당 대의원대회에서 첫 유세대결을 펼친 세 후보는 이날 호남 지역 대의원대회 합동연설에서 당의 비전과 함께 지역 맞춤형 정책 발표를 통해 표심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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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후보와 김 후보는 대의원대회 일정을 마친 뒤 이 지역 청년들과의 대화 자리도 마련했다.

송 후보는 김승수 전주시장과 함께 전주 남부시장에 있는 ‘청년몰’에 들러 청년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김 후보는 호남 지역 청년농업인들과 간담회를 연다.

김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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