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울산시 "기업 해외진출 도와요" 17일까지 창업지원 신청 접수

지역 주력산업·전후방 연관분야 창업기업 대상

울산시는 해외시장 진출을 원하는 창업기업을 위해 ‘글로벌 성장, 진출 창업지원플랫폼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창업 후 7년 이내의 해외 유통 가능 완제품을 보유한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6억원으로 울산시에서 지원하고 울산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이 주관한다.


울산지역 주력산업인 조선과 자동차, 정밀화학, 에너지, 환경 분야나 이들 분야의 전후방 연관사업이면 지원 받을 수 있다. 울산시는 또 정보통신분야 및 신사업, 4차 산업 분야 창업기업도 기원하기로 했다. 7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창업 및 글로벌 멘토 지원, 글로벌 사업화 지원(디자인개선, 세계화 전략 수립·컨설팅·마케팅, 글로벌 진출 지원 전문기업 매칭 등), 해외 스타트업 대회 참가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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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7일까지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울산테크노파크로 신청하면 된다.

울산=장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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