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KEA)는 오는 10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전남 무안~강원도 양양 간 부정기 노선을 운항한다고 8일 밝혔다. 항공편은 금·토·일요일 주 3회 운항된다. 운항일정은 무안공항에서 오전 10시, 양양공항에서는 오전 11시50분 각각 출발한다. 좌석은 50석 규모이며 비행시간은 80분이다. 편도 요금은 성인 9만4,000원, 어린이 7만6,000원, 군인 7만1,500원이다. 소형 항공사인 KEA는 국내 최초로 무안∼일본 기타큐슈 노선을 주 3회(화·금·일) 정기편으로 운항하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무안을 기점으로 일본 돗토리·마쯔모토·시라하마 노선에 전세기도 운항하고 있다. /김선덕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