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카카오와 함께 산촌생태마을과 국립자연휴양림 각각 7곳을 선정하고 카카오맵에서 테마지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테마지도 서비스는 전국 맛집, 낚시, 레저 등 주제에 맞는 다양한 장소들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의 사진이나 방문자 후기, 이용정보 등과 함께 감성적인 콘텐츠로 제작해 소개하는 서비스다. 산림청과 카카오는 ‘내게 지금 필요한 힐링, 산촌생태마을’과 ‘동화 속을 거니는 듯한 경험, 국립자연휴양림’이라는 주제로 휴가철 여행지 14곳을 최종 선정했다. 산촌생태마을은 8일, 국립자연휴양림은 10일부터 ‘카카오맵’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테마지도 서비스가 제공된다./대전=박희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