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재테크

NH투자증권, 인도네시아 최대 영화제작사 IPO 주관

NH코린도증권은 인도네시아에서 MD픽쳐스를 7일(현지시간) 상장시켰다. MD픽쳐스와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 관계자들이 거래 시작을 알리는 시세판을 가리키고 있다. /사진제공=NH투자증권NH코린도증권은 인도네시아에서 MD픽쳐스를 7일(현지시간) 상장시켰다. MD픽쳐스와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 관계자들이 거래 시작을 알리는 시세판을 가리키고 있다. /사진제공=NH투자증권


NH투자증권(005940)의 인도네시아 법인인 NH코린도증권이 현지 최대 영화제작사인 MD픽쳐스의 기업공개(IPO)를 대표주관했다고 8일 밝혔다.


MD픽쳐스는 7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에 상장됐다. 공모 규모는 약 330억원으로 상장 당일 공모가 대비 50% 상승해 거래가 시작됐다. MD픽쳐스는 올 들어 NH코린도증권의 세 번째 IPO 성과다. 김정호 NH투자증권 경영전략본부장은 “NH코린도증권은 한국 본사와의 긴밀한 협조로 동남아 시장에서의 증권업 플랫폼 비즈니스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6월 이후 꾸준한 IPO 대표주관사 수행으로 인도네시아 투자은행(IB) 부문에서도 의미 있는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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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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