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GS리테일, 제주 해녀와 만든 해물라면 선봬




GS리테일(007070)이 운영하는 GS25와 GS수퍼마켓은 9일부터 제주해녀협회와 손잡고 만든 ‘유어스 제주해녀 해물맛 라면’을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또 ‘유어스 독도사랑 새우맛 라면’도 판매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두 상품은 판매 수익의 일부를 제주해녀협회와 울릉군에 기부하는 지역 상생 상품이다. 특히 제주해녀 라면은 제주 해녀가 직접 잡은 뿔소라를 사용해 고정적인 판매처가 필요한 뿔소라의 판매 확대에도 도움이 되는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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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관계자는 “고객에게 차별화한 맛과 스토리를 담은 라면을 선보이고 판매를 활성화함으로써 지역 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이번 상품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허세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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