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휘부(왼쪽) KPGA 회장과 이정훈 웅진플레이도시 대표이사가 골프연습장 인증 협약식을 마친 뒤 인증패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제공=KPGA골프연습장 인증사업을 펼치고 있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KPGA 인증 골프연습장이 24곳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KPGA의 연습장 인증사업은 전국의 골프연습장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전문 레슨 진행, 수준 높은 고객 서비스 제공 등을 평가해 이를 공식 인증함으로써 레슨 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새로운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시작됐다. KPGA 공식 인증패를 받은 곳은 각 지역을 대표하는 ‘플래그십 골프센터’로 지정돼 해당 지역을 기반으로 다양한 제휴 마케팅을 펼칠 수 있고 KPGA 공식 파트너사의 특별판매전 등 이벤트를 공동으로 기획할 수 있다. 최근에는 경기 부천의 웅진플레이 골프도시, 충북 청주의 서청주새마을금고 연습장이 KPGA 인증 연습장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