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가 경력 단절 여성들의 취업 역량강화를 돕기 위한 ‘하반기 여성취업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커피 바리스타,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 가정관리사(베이비시터), 진로코칭 지도사, 창의퍼즐·보드게임 지도사 등 13개 강좌다. 8월 말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각 강좌별 교육기간은 3~4개월이며 수강 정원은 모두 270명이다.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강동구 관계자는 “실용적인 강좌로 준비된 이번 여성취업교실의 개강일은 강좌별로 다르고 개강 전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며 “수강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강동구청 여성가족과나 강동구민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김정욱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