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23일 개봉을 앞둔 영화 <휘트니>에 한국의 디바라고 불리는 파워 보컬리스트 알리, 손승연, 유성은, 이미쉘 등의 찬사가 이어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휘트니>는 비틀즈보다 위대한 차트 기록의 소유자이자 영화 <보디가드>의 슈퍼스타 휘트니 휴스턴. 그래미 어워드를 하루 앞두고 사망한 팝 역사상 가장 위대한 디바의 최초로 공개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아이 윌 올웨이즈 러브 유’(I Will Always Love You), ‘아이 해브 낫띵’(I Have Nothing), ‘퀸 오브 더 나이트’(Queen Of the Night) 등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불후의 명곡들로 팬들에게 기쁨을 안겨준 전설적인 디바 휘트니 휴스턴은 팝 역사상 최초로 7곡을 연속으로 빌보드 싱글 차트 1위에 올려 세상을 놀라게 했다. 또한 에미상 2회 수상, 그래미상 6회 수상, 빌보드 뮤직어워드 16회 수상 등을 포함해 총 415번의 수상을 기록하며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상을 수상한 여성 아티스트로 기네스북에 오른 세기의 아이콘으로 국내에서도 수많은 가수들이 가장 존경하는 가수, 닮고 싶은 가수로 꼽아왔다.
지난 8월 3일(금)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진행된 <휘트니> 특별 시사회에는 휘트니 휴스턴을 사랑하는 한국의 디바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표적인 파워 보컬리스트로 꼽히는 알리와 영화 <보디가드>를 원작으로 하는 뮤지컬 [보디가드]에서, 휘트니 휴스턴이 연기한 ‘레이첼 마론’ 역을 맡았던 손승연, 차세대 디바 유성은과 이미쉘 등이 <휘트니>를 관람하고 휘트니 휴스턴에 대한 사랑과 존경을 표현했다.
시사회 후 알리는 “앳된 그녀를 보니, 그녀를 더 사랑하게 되었다. Queen of the pop #감사합니다”라고 개인 SNS로 소감을 전했고, 손승연도 “여운이 가시질 않네요. 너무나도 사랑하는 저의 디바를 영화로 만나고 또 한번 기억하게 되어서 행복했습니다”라고 개인 SNS에 깊은 여운과 감동을 전하는 글을 올리는 등 뜨거운 찬사를 보냈다. 유성은 또한 “그녀의 목소리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했던 만큼 그들의 사랑으로 휘트니 휴스턴도 치유 받았길 바란다. 관객 여러분께서도 꼭 한번 이 영화를 통해 휘트니 휴스턴을 만나길 바란다”고 관객들에게 추천의 말을 전했고, 이미쉘 역시 “위대한 아티스트의 진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고 <휘트니>를 강력 추천했다.
한국의 디바들이 강력 추천한 영화 <휘트니>는 오는 8월 23일 개봉해 전설적인 슈퍼스타이자 팝역사상 최초의 디바 휘트니 휴스턴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