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24일 보성 '율포해수녹차센터' 오픈

전남 보성군은 회천면의 지역 자원인 해수와 녹차를 이용한 율포해수녹차센터를 오는 24일 개장한다고 22일 밝혔다. 보성군이 운영해 온 해수녹차탕은 20년이 지나면서 시설이 노후화되고 규모가 작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있었다. 25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가는 해수녹차센터는 치유 기능을 갖춘 휴양공간으로 새로 지어졌다. 총사업비 180억원을 투입해 지상 3층 연면적 4,424㎡으로 기존 녹차탕의 2배 이상 규모다. 주요 시설로는 카페테리아와 특산품 판매장, 6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남·여 해수 녹차탕, 황옥방·스톤테라피·황토방·아이스방 등 테라피 체험시설, 아쿠아토닉, 야외 노천탕·족욕탕 등이 있다. /김선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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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김선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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