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김천 'FTA 과수 고품질 시설현대화사업' 최우수 평가

경북 김천시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18년 자유무역협정(FTA) 과수 고품질 시설현대화사업 연차 평가에서 최우수 시로 선정돼 사업비 21억원을 받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차 평가를 통해 우수한 평가를 받은 지자체는 재정 지원을 받지만 부진한 지역은 재정적 제재를 받는다. 김천시는 지난 1990년부터 과수 재배를 본격 추진해 현재 포도 재배면적이 2,448㏊로 전국 17%를 차지하고 있으며 자두는 1,098㏊로 전국 15%를 차지한다. 지난 2004년부터 시작한 시설현대화사업으로 김천시는 881억원을 투자해 냉해와 가뭄 등의 자연재해를 방지하는 생산기반 구축으로 고품질 과수 생산으로 농가소득을 높이고 있다.
/이현종기자

관련기사



이현종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