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창업자들에게 컨설팅·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네트워킹 공간을 제공하는 ‘서울창업카페’ 불광점이 23일 문을 연다. 서울창업카페 6호점인 불광점은 은평구 대조동에 위치한다. 은평구가 운영하는 청년 전용공간인 ‘은평 청년 새싹공간’과 창업 인큐베이팅 기관 ‘꿈자람센터’와 연계해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10시,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이며 상명대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을 맡는다. 서울시 관계자는 “전문가들의 맞춤형 멘토링과 디지털·라이프스타일 분야에 특화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며 “창업 정보 공유, 예비 창업자와 창업 전문가 간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고 말했다.
/최수문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