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가 축의금 1만8천원을 받았던 경험을 밝혔다.
23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장도연은 박명수와 함께 ‘20년 지기 친구가 축의금으로 4만 원을 냈다’는 사연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사연을 들은 박명수는 “진짜 애매하다”고 실소를 터뜨렸다. 이어 그는 “제 결혼식 때 1만8000원을 축의금으로 받은 적도 있다. 6만 원도 있었다”며 자신이 실제로 겪었던 일들을 털어놓았다.
박명수는 “차라리 5만 원을 넣었으면 넣었을 텐데. 좀 그렇더라. 물어볼 수도 없었다”며 다소 난감 했던 그 날을 떠올렸다.
이어 그는 “사연자가 받은 축의금 4만 원은 또 뭘까”라며 혼란스러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