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롯데손해보험에 따르면 이 보험은 어린이에게 많이 발생하는 중증 아토피,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호흡기 관련 질병 수술비, 피부 질환 수술비 등 면역력 저하와 환경적 요인으로 걸리기 쉬운 생활 질환들을 집중 보장한다.
치아 보장도 있다. 영구치에 대한 보철치료와 보존치료뿐 아니라 유치의 보존치료까지 보장해준다. 임플란트·틀니 치료 시 치아당 100만원, 브리지 치료 시 치아당 50만원을 보장한다. 충치를 때우는 치료는 재료에 따라 5만원까지 보장하며 치아를 덮어씌우는 크라운 치료 시 치아당 10만원을 담보한다.
최근 여성의 출산 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위험도가 더 높아진 임신중독증 담보는 물론 산전우울증 관리, 임신중독증 관리 등 종합적인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 보험은 태아부터 최대 3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1종(30세 만기·일반형), 2종(100세 만기·일반형), 3종(100세 만기 해지환급금 미지급형)으로 구성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롯데손해보험의 한 관계자는 “해지환급금 미지급형에 가입하면 납입 기간 중에는 해지환급금이 없지만 일반형 대비 약 30%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