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G는 발라카 니야지(사진) SK-II 글로벌세일즈 디렉터를 오는 10월1일자로 한국P&G 신임 대표에 선임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999년 P&G 인도지사 영업사원으로 입사한 니야지 신임 대표는 인도·아일랜드·중국 등 다양한 국가의 영업팀과 사업 부문을 거치며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다. 특히 2014년부터 2016년까지는 한국P&G 영업부서장으로서 영업조직을 총괄하며 한국 시장에 대한 이해도와 통찰력을 높였다.
니야지 대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약진하는 한국 시장을 책임지게 돼 매우 영광”이라며 “소비자뿐 아니라 직원·이해관계자 등 P&G를 접하는 모든 이들의 하루, 그리고 삶에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