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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전쟁 협상종료, 불확실한 증시 상황 속 저평가 우량주 TOP10

- 23일(현지시간) 美中 무역협상 종료, 큰 합의점 찾지 못한 채 종료

- 23일(현지시간) 미국, 유럽 증시 약보합세로 장 마감, 크게 악재로 느끼지는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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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현지시간) 미국과 중국의 이틀간의 무역분쟁과 관련한 협상이 종료됐다. 무역협상 테이블에 중국은 상무부 왕셔우원 상무무 부부장(차관) 겸 국제무역협상 부대표를 필두로 한 대표단이 나왔으며, 데이비드 말파스 미국 재무부 차관이 이끄는 대표단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언론을 통해 린지 월터스 백악관 부대변인은 미중 협상단이 "(무역법) 301조에서 확인된 것과 같은 중국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포함해 경제 관계에서 공정성과 균형, 호혜를 달성할 방안"에 대해 견해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성명에서 추가 협상이나 합의 내용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하지만 양국은 협상 중에도 예고했던 대로 23일부터 상대국의 160억달러 규모 제품에 대한 25% 관세를 추가로 부과했다. 지난 6일 미국이 340억달러 규모 중국산 수입품에 관세를 물리고 중국도 똑같은 방법으로 보복한 데 이은 2차 관세 폭탄이었다. 이와 별도로 미국은 2천억달러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관세를 부과하기로 하고 공청회 절차를 진행 중이며 중국은 이에 맞서 600억달러 어치의 미국 제품 관세로 보복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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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허 중국 국무원 부총리와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지난 5월 회동 당시 양국간 무역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는 서로 간 관세부과를 하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었다. 그러나 그로부터 며칠 후 트럼프 미국대통령은 연간 500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대해 징벌적 관세 부과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런 연유로 시장전문가 중에는 미중 무역전쟁이 쉽게 해결되지 않을 것으로 보는 시각도 있으나 최근 한국증시가 대외악재에 큰 폭의 하락을 한만큼 악재가 점차 옅어 지면서 증시가 바닥을 잡고 반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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