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7∼8월 ‘이달의 기능한국인’에 김태용·홍원희 대표

7.8월 이달의 기능한국인 김태용(왼쪽) 대표와 홍원희 대표. /사진제공=고용노동부7.8월 이달의 기능한국인 김태용(왼쪽) 대표와 홍원희 대표. /사진제공=고용노동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이달의 기능한국인상’의 올해 7~8월 수상자로 김태용 태성엔지니어링 대표와 홍원희 신화아이티 대표를 각각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김 대표는 휴대전화용 진동모터 개발과 수직·수평 겸용 사출기 개발 등 사출 성형 분야 신기술 개발을 주도한 점을 수상 공적으로 인정받았다. 홍 대표는 반도체 자동화 설비를 포함한 제조설비 제작 전문 기술인이며 외국에 의존하던 자동화 설비의 국산화에 기여하고 지역 특성화고 등과 연계해 기업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을 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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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고용부 장관은 “기능한국인 대부분이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인 만큼, 기업지원 제도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경영상 어려움이 해소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용부와 산업인력공단은 2006년 8월부터 매월 산업 현장 숙련기술 경력자 가운데 큰 성과를 거둔 기능인을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선정해 포상해왔다.


이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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