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화성시, 추석연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특별점검

화성시는 다음달 10일부터 10월 2일까지 추석 연휴 전·후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특별 점검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관리·감독 등이 소홀하기 쉬운 연휴 기간을 악용해 오염물질을 불법 배출하는 사태를 막기 위해 중점 관리사업장 18곳을 포함해 모두 30곳을 특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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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5개조 15명으로 구성된 지도·점검반을 투입할 계획이다.

점검항목은 △대기 및 폐수 배출시설의 적정 운영 여부 △방지시설 가동여부 △고의적인 폐수 무단방류 여부 △미신고 배출시설 설치·운영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운영기록부 작성·비치여부 △기타 대기환경보전법 및 물환경보전법 관련규정 준수여부 등이다. 시는 위법 사항 적발때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 및 형사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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