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경제협력 관련주가 일제히 반등하면서 코스닥 시장 새내기 대유(290380)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대유는 코스닥시장 상장을 통해 중국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남북 경제협력 이후 수혜까지 기대하고 있다.
미국은 북한에 한미 연합군사훈련 재개를 경고한지 하루만에 대화를 강조하는 쪽으로 돌아서면서 남북 경협 강화 기대감이 다시 살아나는 것으로 보인다. 백안관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트위터에 올린 성명을 통해 “대통령은 김정은과의 관계가 아주 좋은 관계이며, 현재 시점에서 한미 군사훈련에 큰 돈을 쓸 이유가 없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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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77년 설립한 대유는 비료, 농약, 유기농 자재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비료 제품 약 1500종, 농약제품 43종, 유기농업자재제품 56종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4종 복합비료를 포함한 국내 엽면시비용 비료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중국이 베이징, 상하이 등에 이어 장쑤성에서도 한국 단체 관광을 허용했다는 소식도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대유가 중국시장과 북한시장 진출도 노리고 있기 때문이다.
권 대표는 "중국 일반비료 시장은 이미 성장한 시장이지만, 특수비료 시장은 경쟁할만하다”며 “경쟁력 있는 제품을 선별해 2020년께부터 본격적으로 수출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대북관계개선에 따라 일반비료, 농약 부문에 대한 지원이 이뤄진다면 참여하고 싶다"고 내비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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