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형 게임사인 넥슨과 넷마블(251270)이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섰다.
넥슨은 자사를 비롯해 네오플, 넥슨지티, 넥슨레드, 넷게임즈, 엔진스튜디오 등 6개 관계사의 신입사원을 새로 뽑는다고 3일 밝혔다.
접수 기한은 오는 21일까지로 프로그래밍, 게임아트, 게임기획 등 개발 직군과 해외사업, 경영지원 분야의 인재도 모집한다.
이번 공채는 학력과 경력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넥슨은 오는 15일 판교 사옥에서 ‘커리어 클럽’을 열어 취업 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넷마블은 총 7개사에서 통해 다음달 1일부터 신입 공채를 진행한다. 인공지능(AI) 기술 개발과 데이터 분석, 마케팅 등의 직무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하며 인원은 최대 70명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