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6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지역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2018 인천 일자리 한마당’을 개최한다. 인천과 인근 지역 우수 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는 50개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현장 면접을 통해 50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인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적 규모의 반도체 관련 기업 엠코테크놀로지코리아와 스태츠칩팩코리아도 참여한다. 또 파라다이스세가사미 등 호텔 8곳과 최근 52시간 근로 등으로 인력 수요가 늘어난 시내버스 운송업체 5곳도 참여한다. 참가 기업 목록은 일자리한마당 홈페이지(www.incheonjob.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구직자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면접을 신청하면 된다.
/인천=장현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