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앱클론, 혈관신생관련 암 등에 이용되는 항체 특허 취득

앱클론(174900)이 혈관신생관련 질환인 암 및 황반변성 치료에 이용되는 항체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4일 공시했다.

관련기사



특허 명칭은 ‘VEGFR2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항체 (ANTIBODIES CAPABLE OF BINDING SPECIFICALLY TO VEGFR2)’다. 이번 발명의 항체는 혈관내피세포에서 과발현되는 VEGFR2에 특이적으로 결합해 신생 혈관 생성을 저해하는 항체다. 혈관내피세포의 성장을 저해하고 혈관 형성 및 혈관내피세포의 침입을 저해해 혈관신생관련 질환의 예방 또는 치료에 효과가 있다. 앱클론 측은 “보유 플랫폼 중 하나인 NEST 플랫폼을 이용해 차별적인 기작과 향상된 약효를 보유하는 신규항체를 도출하고 있으며, NEST 플랫폼을 통해 VEGFR2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신규 항체 AC104를 도출했다”며 “특허권으로 가치 향상된 물질을 기술이전을 통한 사업화에 활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용민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