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미쉐린 가이드 고메 페어’에서 이 행사에 참여한 쉐프들이 자신의 요리를 들어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HDC아이파크몰HDC(012630)아이파크몰은 미쉐린 가이드가 선정한 한국의 스타 레스토랑이 한 자리에 모이는 ‘미쉐린 가이드 고메 페어 2018’을 오는 14~16일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2회째로 2018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 오른 레스토랑 16곳의 셰프가 참여한다. 미쉐린 3스타의 ‘서울 신라호텔 라연’을 비롯해 리스토란테 에오, 유유안, 주옥, 진진, 테이블 포 포 등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고 HDC아이파크몰 측은 전했다. ‘더 플레이트’와 ‘빕 구르망’에 포함된 레스토랑도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는 두레유와 떼레노, 렁팡스, 류니끄, 미쉬 매쉬, 서울 다이닝, 수아에피스, 오만지아, 코로비아, 플라워 차일드 등이 자리를 빛낸다.
회사 측은 미쉐린 가이드에 올라간 레스토랑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우리나라에선 이 행사가 유일하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열린 첫 행사에는 약 8,000여명이 찾았다.
한편 이번 행사는 아이파크몰 내 루프탑 공간인 아이파크몰 올 인 파크에서 진행된다. 아이파크몰과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이 위치한 쇼핑몰 옥상 공간에 미쉐린 레스토랑이 요리를 선보이는 ‘고메존’,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마켓 & 다이닝존’, 라이브 쿠킹쇼와 라이브 밴드 공연 등이 열리는 ‘퍼포먼스존’ 등이 펼쳐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