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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인건비로 부부창업 가능한 가정간편식 전문점 ‘쉐프엠’




장기간 계속되는 경기 불황으로 인한 매출 저조와 2019년 최저 시급이 8,350원 확정으로 직원들의 인건비까지 오르다 보니 자영업자들은 수익성 부분에 걱정이 많아져 얼굴에는 먹구름이 가득하다.

이에 많은 창업자들은 부부창업이나 가족창업 등 저인건비로 운영 가능한 창업아이템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창업전문가들은 경기가 어려운 만큼 처음 창업을 시작할 때 무리하게 시작하기 보다는 저렴한 투자 비용 대비 안정적인 수익성과 리스크가 적은 창업아이템을 선택하여 작은 규모로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충고했다. 특히 창업아이템을 선택할 때 소비자들의 소비패턴과 계절 영향이 없는 업종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덧붙여 전했다.


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최근에는 1인 가구와 맞벌이 부부 증가로 인해 가정간편식 제품을 찾는 사람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국내 가정간편식 시장 규모는 올해 4조원을 넘었으며 2021년까지 7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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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불황에도 안정적인 수익을 내고 있는 가정간편식 전문점 ‘쉐프엠’은 예비창업자들 사이에서 주목 받고 있다. 쉐프엠은 다른 반찬가게들과 차별화된 메뉴 즉 반찬, 각종 요리 이외에도 샐러드, 파스타, 리조또 등 젊은 소비층의 입맛까지 사로잡으면서 모든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더불어 쉐프엠은 판매 제품 대부분이 HACCP 인증을 획득한 본사 센트럴키친(이하 CK)에서 생산하기 때문에 위생적이고 건강한 음식을 소비자들에게 공급하여 많은 단골 고객들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쉐프엠’은 점주 포함 2인의 인력만으로 3천만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뿐더러 최저 시급이 오르고 있는 시점에 저인건비로 운영 가능하기 때문에 부부창업자들 사이에서 주목 받고 있다.

한편, 쉐프엠은 다음달 9월 14일부터 9월 1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8 하반기 매경 창업&프랜차이즈쇼에 참가한다. 자세한 정보는 쉐프엠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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