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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최대단지 내 상가 그랑시티자이 파크 에비뉴, 8일 사업설명회 개최

8일(토) 오후 2시 견본주택에서 진행, 입찰 안내ㆍ내정가 등 정식 첫 공개




경기도 최대 단지 내 마지막 상가의 실속있는 경쟁력이 첫 모습을 드러낸다. 안산사동90블록피에프브이(주)는 오는 8일(토), 그랑시티자이 파크 에비뉴의 처음이자 마지막인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업 설명회는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1639-9번지)에 마련된 견본주택 내에서 진행한다. 시간은 오후 2시부터다. 이번 상가 분양에 관심 있는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설명회 참석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200명에 한해 소정의 사은품(라텍스 베개)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설명회에는 처음으로 파크 에비뉴의 입찰 안내, 내정가 및 계약 조건이 정식으로 공개된다. 파크 에비뉴의 입찰 방식은 앞서 분양한 라이프 및 포트 에비뉴와 동일한 내정가 공개경쟁 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수요자 입장에서는 이번 사업설명회에서 공개되는 정보를 통해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는 전략을 세우는 데 유익할 전망이다.

특히, 경기도 최대 단지 내 마지막 상가의 실속있는 가격 경쟁력도 처음으로 공개된다. 파크 에비뉴는 라이프 및 포트 에비뉴 절반 수준 가격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앞서 분양한 라이프 및 포트 에비뉴가 최고 낙찰가율 196%에 달하는 등 큰 인기를 끌어 가격을 높일 것이란 예상과는 달리 이례적이다. 평균 면적은 앞선 두 상가보다 오히려 더 넓다. 사실상 파크 에비뉴는 더 낮은 가격에 넓은 면적을 누릴 수 있는 셈이다.


분양대행사 씨아이앤디플러스 류대길 대표는 “7653세대의 경기도 최대 단지 내 마지막 상가라는 프리미엄과 실속있는 가격 경쟁력까지 더한 만큼, 투자자들과 예비 실입점주의 관심이 파크 에비뉴로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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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그랑시티자이 파크 에비뉴는 경기도 최대 규모인 전체 7653가구 복합단지 그랑시티자이의 단지 내 상가로 전국 상위 1%의 고정수요를 자랑하고 있어 안정성이 뛰어나다. 아파트는 입주민만 약 2만여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풍부한 배후수요를 고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또한 송산그린시티, 한양대 ERICA 캠퍼스, 안산 사이언스밸리, 경기테크노파크 등이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인근으로 총 5만여명의 배후수요를 기대할 수 있어 상권 가치도 크다.

앵커시설 또한 눈에 띈다. 그랑시티자이 파크 에비뉴는 연간 500만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세계정원 경기가든의 관문에 입지해 있어 풍부한 유동인구 흡수가 수월할 전망이다. 특히, 현재 세계정원 경기가든(계획) 인근으로 상업시설이 전무한 상황에서 해당 상가로의 수요를 독점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욱이 유치원(계획), 초(예정)·중(계획)·고교(계획) 등이 밀집된 단지 내 에듀존 바로 앞 자리에 위치해 있어 교육특화 상가로의 테마성도 지니고 있다. 강남 대치동 일대의 명문 학원가에 위치한 D빌딩 4층 33평 상가가 분양가 보다 매매가격이 약 48%나 상승할 정도로 높다는 점에서 해당 상가의 자산가치 상승 효과 또한 기대해볼 수 있다. 교육시설과 연계된 다양한 임대 및 임차 수요 확보가 수월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그랑시티자이 파크 에비뉴는 지상 1~2층으로, 총 76개 점포이며 이중 73개 점포를 공급할 예정이다. 전용면적은 대다수가 약 30~70㎡대로 이뤄졌다. 시행은 안산사동90블록피에프브이(주)이며, 시공은 GS건설이 맡았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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