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석 KT 네트워크부문 팀장이 6일 오후(현시시각) 진행된 ‘익스클루시브 5G 익제큐티브 서밋(Exclusive 5G Executive Summit)’에서 평창 5G 올림픽 성과와 상용화 계획에 대해 발표를 하고 있다./사진제공=KTKT가 태국 방콕에서 열린 ‘GSMA 모바일 360 시리즈 2018 컨퍼런스’에 참여해 평창 5G 올림픽의 성과를 알리고 5G 시장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
KT는 이번 행사 ‘익스클루시브 5G 익제큐티브 서밋(Exclusive 5G Executive Summit)’에 국내 통신사업자 중 유일하게 참가해 ‘5G를 현실로(Bringing 5G into Reality)’라는 주제로 평창 5G 올림픽 성과를 공유하고 5G 상용화 추진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KT는 평창에서 선보인 ‘세계 최초 5G 올림픽’ 사례를 발표하며, “KT는 올림픽을 통해 축적한 5G 네트워크 구축과 서비스 경험을 기반으로 5G 상용화 준비를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5G는 자율주행, 스마트팩토리, 재난안전 등 다양한 산업분야와의 연계가 가능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GSMA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는 국제회의로 각 지역 ICT 사업자를 비롯해 정부기관과 산업계 리더들이 참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