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서브원, 양천향교서 환경보호 활동

종합서비스 기업 서브원 임직원들이 지난 7일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서울시기념물 제8호인 양천향교에서 환경보호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8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서브원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사진제공=서브원종합서비스 기업 서브원 임직원들이 지난 7일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서울시기념물 제8호인 양천향교에서 환경보호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8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서브원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사진제공=서브원



종합서비스 기업 서브원은 지난 7일 임직원들이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서울시기념물 제8호인 양천향교에서 환경보호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8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서브원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서울에 남아 있는 유일한 향교인 양천향교를 찾아 대성전과 명륜당 주변 곳곳의 쓰레기를 줍고 분리수거 및 잡초 뽑기 등의 환경정화활동을 했다. 서브원은 연말까지 두 차례 더 양천향교 환경보호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브원은 2012년부터 우리의 문화유산을 지키고 가꾸기 위한 봉사활동을 매년 진행해왔다. 당시 본사가 있었던 종로구 관내에 위치한 창덕궁·보신각 등을 임직원들이 찾아 환경을 보호하고 가꾸는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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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원은 올해 2월 강서구 마곡동으로 사옥을 이전한 후 8월30일 강서구와 도서관 학교를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하는 등 강서구 관내 문화유산 보호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벌일 계획이다. 서브원은 환경보호활동 외에도 LG(003550)의 사회공헌활동 슬로건인 ‘젊은 꿈을 키우는 사랑, LG’를 기조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저소득층 청소년과 어린이들을 위해 전국의 지역아동센터에 도서관을 지원하는 ‘서브원 상상문고’를 비롯해 겨울철 어린이들에게 스키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어린이 스키캠프’, 베트남 다문화가정의 국내 생활정착을 돕는 ‘화담숲 봄소풍’ ‘김장 담그기 행사’ 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김연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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