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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항공, 간사이 공항 국제선 운항 재개




오사카를 중심으로 국제노선을 운영중인 저가항공사 피치항공이 이번 태풍으로 인해 중단되었던 국제선 운항을 9월 8일부터 일부 (5편 - MM9, MM11, MM15, MM10, MM16) 재개했으며 9월 9일에는 인천으로 가는 MM001편과 인천에서 출발하는 MM002편을 제외한 모든 한국행 항공편이 재개되었다고 밝혔다.


피치항공은 9월 5일부터 9월 11일까지 오사카 간사이 공항 출발 혹은 도착 항공권을 예약한 승객들은 추가비용이나 수수료 없이 환불 또는 재예약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피치항공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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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항공 관계자는 “현재 태풍 피해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은 간사이 공항은 공항까지의 접근이 제한되어 개인 차량이나 렌트 차량 운행이 금지되고 있으며 대중교통으로만 이동이 가능하다”라고 전하고 “복구가 진행중인 관계로 평소보다 이동에 많은 시간이 소요될 수 있어 인터넷을 통한 사전확인 및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이동해주실 것을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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