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에이원, 伊 유모차 '팔리' 국내 출시

안정성, 승차감에 초점

H몰 등에서 프로모션




에이원이 이탈리아 유아용품 브랜드 ‘팔리’의 유모차 ‘아이고(aigo·사진)’ 국내에 새로 출시하는 기념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에이원은 팔리의 공식 수입원이다.


‘아이고’는 이탈리아 밀라노의 인테리어 디자이너와 프라다, 구찌 전직 디자이너로 구성된 팔리 R&D팀의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된 초경량 휴대용 유모차이다. 4.9kg의 가벼운 무게와 아담한 크기로 휴대·보관이 간편하고 기내반입도 가능하며 한 손으로 간편하게 접고 펼 수 있는 ‘원터치 퀵폴딩 시스템’을 탑재해 휴대하기 편하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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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유모차에 탑승한 아이에게 안정적인 승차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추가했다. 거친 노면에서도 아이의 승차감을 높여주는 더블휠, 지면으로부터 45cm 이상 높은 곳에 위치해 도심 지열의 영향으로부터 아이의 체온이 올라가는 것을 막아주는 ‘하이포지션 체어’, 지면으로부터 전해지는 충격을 흡수·완화해 흔들림을 최소화하는 ‘4바퀴 독립 서스펜션’ 등이다.

팔리 아이고의 론칭을 기념해 H몰에서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출시 특별가에 아이고를 판매하며, 구매 고객 전원에게 사은품을 증정한다. 또한 구매 후 포토후기를 작성하는 고객들에게도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심우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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