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페이스북(미국), 메일루(러시아), 알리바바 게임즈(중국), 샨다 게임즈(중국), 치후360(중국), 아이드림스카이(중국), 갓라이크 게임즈(태국), 에이비알 스튜디오(중동) 등 게임 관련 해외 업체 27개사가 참여한다.
행사 첫날에는 제9회 경기게임오디션 최종 결선, 2일 차에는 게임 비즈니스데이(수출상담회), 3일 차에는 글로벌 콘퍼런스가 진행된다. 첫날 진행되는 게임오디션에서는 본선 진출 10개 팀 중 최종 우승팀 등 5팀을 선발, 해외 진출 등을 지원한다. 수출상담회에서는 미국·러시아·중국·일본·중동·동남아 국가에서 온 해외 바이어들이 도내 40여개 게임사를 만나 비즈니스 미팅을 가진다. 글로벌 컨퍼런스에서는 중동·북미·동남아 현지 게임시장에 대한 현황과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서비스 성공사례 등을 소개한다. 경기게임오디션 청중평가단 참가희망자는 오는 12일까지, 글로벌 콘퍼런스 참가희망자는 1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수원=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