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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판사님게’ 윤시윤, 이유영에 돌직구 고백 “어쩌자고 이렇게 예뻐”

/사진=SBS/사진=SBS



SBS 수목 ‘친애하는 판사님께’(천성일 극본, 부성철, 박준우 연출, 스토리웍스, ihq 제작)의 윤시윤이 이유영을 향한 자신의 본심을 그대로 드러냈다.

수목극 1위 ‘친애하는 판사님께’(이하 ‘친판사’) 23, 24회 예고편이 공개되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여기서는 공원 벤치에 앉아 있는 강호(윤시윤 분)은 소은(이유영 분)을 향해 “왜 어쩌자고 이렇게 예뻐요?”라는 말을 던지고, 이에 그녀는 “한번만 더 이야기해 줘요”라는 대답과 함께 미소지으며 시작된다. 그러다 둘은 가상체험 게임장에 들러 데이트를 즐기기도 했다.

곧이어 최상무(조승연 분)로부터 10억원을 받은 강호는 “10억이다. 다 죽었어”라며 기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화면이 바뀌고 “판사님 사표내셨잖아요”라는 말이 들릴 당시 판사복을 애틋하게 만지던 강호는 어느덧 자신 앞에 서있는 재형(신성민 분)에게 “사람 잘못 찾아왔어요”라고 말을 던지기에 이르렀다.



그 순간 우정(한수연 분)이 내리치는 각목에 그만 정신을 잃었던 강호는 머리에 피를 흘리고는 우정과 재형을 향해 “난 한수호 아니야!”라며 거세게 항변했다, 한편 이런 상황을 모르는 소은은 강호의 결근에 아픈게 아닌지 걱정을 하기도 했다.

한편 SBS 수목극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실전 법률’을 바탕으로 법에 없는 통쾌한 판결을 시작하는 불량 판사의 성장기다. 천성일 작가와 부성철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다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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