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현대차 키즈모터쇼 '상상 응원 릴레이'




현대자동차가 ‘제3회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의 11월 개막에 앞서 키즈 모터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모터쇼에서 전시될 미래 상상자동차와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응원하기 위해 ‘상상 응원 릴레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는 어린이들이 상상력으로 그린 2030년 미래의 상상자동차와 스토리를 실제 자동차로 제작해 전시하는 세계 최초의 유일한 키즈 모터쇼다. 지난 2016년 처음 개최된 후 매년 전시장 방문객과 공모 작품 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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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키즈 모터쇼의 차량 제작에 선정된 7명의 어린이의 상상자동차에 대한 기발한 상상력을 응원하고 키즈 모터쇼에 대한 기대감을 조성하는 상상 응원 릴레이 캠페인은 SNS로 일반인 및 공인 등 전 국민의 참여가 가능하며 모터쇼 개막 전인 오는 11월19일까지 진행된다. 상상 응원 릴레이 캠페인은 7명의 어린이가 각자의 인스타그램에서 자신의 작품을 소개하고 작품과 상상력에 대한 응원을 캠페인 참여자에게 요청하면 지목받은 참여자는 응원 메시지와 인증사진을 남기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어린이들의 미래 자동차 상상력을 응원하려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인스타그램에서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 상상 응원 릴레이 해시태그를 검색해 참여할 수 있다. 또 현대차는 더 많은 아이가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상상 응원 릴레이가 종료된 후 캠페인에 참여한 모든 사람의 이름으로 창의력 계발 과학교구 등을 어린이 유관 기관에 기부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는 친환경과 미래 에너지, 미래 모빌리티, 첨단 기술을 반영해 미래에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를 창의적이고 과학적으로 풀어낸 작품이 많이 출품됐다”며 “참가한 어린이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 개막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미래 자동차 꿈나무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응원 캠페인 또한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우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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