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인프라 확충을 위한 터널 안전기술의 활용과 발전과제’란 주제로 열리며 터널기술의 경쟁력 강화, 자연환경 보존을 위한 터널기술, 안전시공을 위한 첨단 터널기술 및 사례발표를 통해 설계, 시공 및 유지관리 측면의 최신기술과 개선방안이 공유된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에는 철도공단에서 시행중인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건설사업’ 현장의 대심도 지하터널 공사 현장을 함께 둘러보며 실제 시공과정에 대한 체험을 병행한다.
철도공단 전만경 부이사장은 “터널기술포럼이 철도와 도로 터널의 기술발전에 이바지하여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는데 큰 역할을 하고 더 나아가 우리 터널기술의 해외진출을 견인하는 토대가 되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