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덕제와 4년간의 성추행 법정 공방을 한 반민정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아버지 반석진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반민정 아버지 반석진과 많이 닮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반민정은 아버지 반석진과 묘하게 닮은 모습으로 아름다운 미모를 뽐내고 있다.
반민정의 아버지 반석진은 1945년생으로 ‘초승달과 밤배’, ‘교도소 월드컵’, ‘광개토 대왕’, ‘전설의 고향’ 등 수많은 굵직한 작품에서 명품 연기를 선보 인 바 있다.
한편, 13일 대법원 2부(김소영 대법관)는 강제추행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덕제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조덕제는 2015년 4월 영화 촬영 도중 파트너인 여배우 B씨의 속옷을 찢고, 바지 안에 손을 넣어 신체 부위를 만지는 등 성추행을 한 혐의를 받았다. B씨는 이 과정에서 전치 2주의 찰과상을 입었다고도 주장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