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희대·동국대·상지대 한의과대학 연합팀, 글로벌원정대 대상

한의학연, ‘2018 KIOM 글로벌원정대’ 성과보고회 및 시상식 개최

한국한의학연구원(KIOM)은 13일 한의학연 한의기술표준센터 제마홀에서 ‘2018 KIOM 글로벌원정대’ 성과발표회를 갖고 대상수상자인 ‘K.F.C.’팀에게 상장을 수여했다고 14일 밝혔다.

‘K.F.C.(Korean Future Cancer system)’팀은 동국대 한의학 본과2년 이성민·최호철씨와 경희대 한의대 본과2년 김혜린씨, 상지대 한의대 본과1년 임채원씨 등이 팀을 구성했고 ‘한국형 통합 암 치료 발전 방향 연구’를 주제로 미국을 탐방했다. 상장과 장학금 200만원을 수상했다.


우수상은 대구한의대 예과2년 승혜빈씨, 대구한의대대학원 연지혜씨, 원광대 한의대 본과4년 유미선씨, 본과3년 이지현씨 등이 팀을 구성한 ‘잇다’팀이 차지했고 ‘동아시아 한국 의서 현황 파악 및 네트워크 형성’을 주제로 일본과 중국, 대만을 탐방했다. 상장과 장학금 100만원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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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열 한의학연 원장은 “원정대 연수 경험이 개인의 성장은 물론 미래 한의학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의 활용에 더욱 신경 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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