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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세이프, ‘라이프북 응급키트’ 교보문고서 ‘책 속에 들어간 구급함’ 안전 캠페인 열어




책과 안전이 만나 세상을 안전하게 한다는 안전책 라이프북이 지난 9월 6일부터 교보문고 핫트랙스(서울 가든파이브점)에서 캠페인을 시작했다.

라이프북은 안전 전문업체 넥스트세이프가 최근 출시한 제품으로 책 속에 안전용품(재난, 응급, 위생)을 담은 새로운 개념의 생활제품으로 안전이 실생활과 가까워 질 수 있도록 실내 어디든 눈에 잘 띄이는 곳에 보관하며 급한 상황에서 바로 사용한다는 개념이다. 외형만 보면 책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각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선정한 핵심 안전용품이 들어있는 안전 책이다.

교보문고 핫트랙스 이병규 점장은 “교보문고에서 책과 문구용품을 판매하고 있지만 안전과 관련된 제품이 없어 책 형태의 라이프북 같은 안전 제품의 판매가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넥스트세이프가 안전문화 캠페인을 진행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교보문고 가든파이브점 매장에 숨어있는 라이프북을 찾아서 SNS에 업로드하면 ‘생존 선물’을 증정하며, 숨어 있는 라이프북을 찾지 못하더라도 자녀 혹은 가족들과 직접 우리 집 생존 점수를 확인하고 안전 인식에 대해 스스로 점검해 볼 수 있는 생존 점수 브로마이드도 증정한다.

또 매장에서 라이프북을 구매 할 경우 9월 30일까지 다양한 안전 용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넥스트세이프 이재원MD는 “라이프북은 안전을 더 가까이 하겠다는 문화적 가치를 지닌 제품이다. 이번에 입점한 교보문고 가든파이브점은 책을 찾는 문화적 공간이자, 특히 어린 자녀들을 동반한 가족단위 고객의 유입이 많은 곳으로 아이들에게 교육과 체험을 통해 어렸을 때부터 안전 인식을 심어주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누구나 위급한 상황에서 구급함을 어디에 두었는지 바로 기억해내지 못해 당황한 경험은 있다”며 “최근 늘어나는 각종 재난, 안전사고 등을 보며 안전을 더 가까이 해야한다는 사회적 인식의 약속, 안전 용품을 준비하는 약속, 안전 용품을 비치하는 정확한 장소에 대한 약속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향후 점차적으로 전국 서점에서 문화적 안전제품 라이프북을 선보일 계획이다.

라이프북은 재난시 대비용품이 들어있는 생존키트와 응급상황시 대처 할 수 있는 응급키트, 개인 위생과 감염, 전염등의 관리를 위한 위생키트까지 3종으로 출시됐으며, 3종을 모두 구매시 선물을 위한 케이스와 메시지 카드 등이 들어있는 3종 기프트팩도 준비되어 있다.

또 올해 추석을 맞아 안전선물을 위해 전국매장에서 진열할 예정이며 공식 온라인몰 아이템몰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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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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