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와 쌍방 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남자친구 신상이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다.
첫 폭행신고 소식이 알려진 날에 이어 15일 새벽까지 ‘구하라 남자친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남자친구가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와 관련한 검색어들이 오르내리고 있다.
남자친구로 지목되는 사람은 청담동의 한 유명 헤어디자이너이다. 이 헤어디자이너는 소위 ‘청담동 유아인’이라고 불리며 유명세를 탄 바 있다. 방송에 출연한 적이 있는 만큼 온라인 상에는 남자친구의 얼굴을 캡처한 화면까지 돌아다니고 있다.
이에 확실치 않은 사안에 일반인의 사진이 무분별하게 돌아다닌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높다.
한편 구하라는 14일부터 병원에 입원중이라고 밝혔다. 또 헤어디자이너 남자친구 A씨 역시 경찰 조사에 불응한 것으로 알려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