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TV·방송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임수향-차은우 커플 “벌써 이별이라니..평생 기억될 드라마”

JTBC 금토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극본 최수영, 연출 최성범)이 오늘(15일) 밤, 최종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임수향이 올린 SNS 사진이 화제다.

최근 임수향은 “촬영장 뷰가 너무 좋아서 사진찍고 놀다가”라는 글과 함께 차은우와 함께한 훈훈한 샷을 공개했다. 커플로 출연 중인 두 배우의 호흡을 엿볼 수 있는 사진이다.




14일 어제 방송에선 강미래(임수향)와 도경석(차은우)은 짧은 비밀 연애를 끝내고 한국대학교 화학과 공식 CC(캠퍼스 커플)로 등극했다. 무엇보다 지난 8주간 은근한 설렘을 자극했던 도래 커플의 첫 키스가 엔딩을 장식하며 화제가 됐다.


한편, 오늘부터 예뻐진 스무 살의 청춘 강미래 역으로 인생 캐릭터를 쓴 임수향은 “여름의 좋은 기억들은 다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 있을 정도로 즐겁고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 그동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을, 소심하지만 사랑스러운 ‘미래’를, 그리고 ‘임수향’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했다”라는 진심 가득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캠퍼스 냉미남 도경석으로 완벽 변신, 웹찢남의 정석으로 불리며 뜨거운 사랑을 받은 차은우는 “벌써 이별이라니 아쉬운 마음뿐이다.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은 제 머릿속에 첫 페이지로 오래오래, 평생 기억될 작품일 것”이라며 드라마에 대한 애정과 종영의 아쉬움을 드러냈다.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최종회 오늘(15일) 밤 11시 JTBC 방송.

최주리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