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부터 열리는 평양 남북정상회담에 동행하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서울·평양 간 포괄적 교류협력 방안을 현실적으로 가능한 분야부터 하나씩 실현해 나갈 수 있는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16일 페이스북을 통해 “역사적인 제3차 남북정상회담에 동행하게 돼 벅차고 기쁜 마음”이라며 “무엇보다 전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 자격으로 참석하게 돼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변재현기자 humbleness@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