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소개팅녀 황미나-이엘린, 방송 후에도 뜨거운 관심

‘연애의 맛’에 출연한 황미나와 이엘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두 사람은 지난 16일 TV조선 ‘연애의 맛’에 가수 김종민과 배우 이필모의 소개팅녀로 등장했다.

TV조선 기상캐스터인 황미나는 방송에서 김종민과 박물관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황미나는 기상캐스터인 자신에게 측우기를 보여주기 위해 박물관을 데이트 장소로 고른 김종민에게 호감을 표했다.

김종민은 황미나와 야외 카페에서 나란히 앉은 후 “이렇게 둘이 있는 적이 참 오랜만이라 너무 심장이 심쿵한다”며 설레여 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종민은 “오늘 사실 2일째 아니냐. 어제 전화하면서 오늘부터 1일이냐고 물어봤었다”라고 말해 황미나를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다.

뷰티·화장품 모델로 활동 중인 이엘린은 이필모와 소개팅을 했다. 방송에서 이필모는 뛰어난 미모의 이엘린이 소개팅 상대로 등장하자 안절부절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필모는 이엘린에게 직원 대신 주전자로 물을 따라주며 허둥지둥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평소 밝은 여성이 이상형이라고 밝힌 이필모는 이엘린에게 “사실 제가 밝은 분을 좋아합니다”라고 급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황미나와 이엘린은 방송 후에도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는 등 여전히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연애의 맛은 연예계 대표 싱글남 3명이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각기 다른 반전 일상과 연애 과정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이필모를 비롯해, 김종민, 김정훈 등이 출연한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