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인권위, 내년도 '아·태 인권기구' 연례회의 유치

한국이 내년 제24차 아시아·태평양 국가인권기구 포럼(ARF) 연례회의 유치에 성공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최영애 위원장이 18, 19일 양일간 중국 홍콩에서 열린 제23차 ARF 연례회의에 참석했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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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F 연례회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 25개국 국가인권기구들이 교류 협력해 각국의 인권 증진을 도모하는 국제회의다.

취임 후 첫 국제 회의에 참석한 최 위원장은 “한국의 시민운동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싶다”면서 “한국에서 현재 인권위에 거는 기대가 높은데 이러한 요청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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