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식 코레일 사장이 21일 서울사옥 영상회의실에서 전국 소속장회의를 열고 추석 특별수송 대책을 점검했다.
오 사장은 분야별·지역별로 준비하고 있는 추석 대수송 상황 및 안전 대책을 꼼꼼히 점검하고 열차 안전운행과 고객 안내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코레일은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을 추석 특별 수송기간으로 정하고 KTX를 포함한 열차 횟수를 평상시보다 237회 늘려 4,294회 운행한다. 이 기간 모두 300만여명이 열차를 이용할 계획이다.
오 사장은 “300만 명이 넘는 귀성객이 열차로 고향에 다녀오시는 만큼 불편함이 없도록 작은 부분까지 철저히 점검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