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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들여다보기] 현대차, 3세대 통합 플랫폼 체제 본격 가동…가격경쟁력 제고 기대

서울경제신문이 만드는 프리미엄 컨버전스 미디어 ‘시그널(http://signal.sedaily.com)’은 27일 현대차가 내년부터 3세대 통합 플랫폼(platform, 차체를 구성하는 기본 뼈대와 엔진·변속기 등) 체제를 본격 가동한다고 보도했다. 통합 플랫폼 체제는 차종이 달라도 부품을 90% 이상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생산량이 늘어날수록 부품 단가가 낮아지고 그만큼 가격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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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은 사모펀드인 IMM 프라이빗에퀴티(PE)에 인수된 지 3주년을 맞아 △전략제품 확대 △신성장동력 확보 △글로벌 현지화를 3대 핵심전략으로 선포 했다. 송전급 해저케이블과 초고압직류송전(HVDC), 친환경케이블 등 초고압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R&D)과 대대적인 설비투자에 나설 예정이다. 다음달 15일 코스닥시장 상장을 준비 중인 에스퓨얼셀은 공모자금을 활용해 해외 수출과 수소전기 지게차 등 신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에스퓨얼셀은 GS칼텍스의 수소연료전지 연구개발팀을 중심으로 설립된 연료전지 전문기업이다. 전희권 에스퓨얼셀 대표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상장 후 중국 시장을 중심으로 기술 수출과 수송용 시장으로 사업영역을 넓힐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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