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0월 1일부터 4일까지 글로벌 기업 투자유치 확대를 위해 스위스 취리히와 바젤을 방문, 현지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투자유치 설명회에는 스위스 화학·의료 분야 6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 한국 투자에 관심이 많은 스위스 바이오 분야 23개 기업을 대상으로 1대1 투자 상담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경제청은 설명회에 이어 스위스 바이오테크 협회와 바젤투자진흥원, 스위스 무역투자청 등 현지 투자진흥기관을 방문해 투자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글로벌 제약사인 노바티스를 방문해 한국 사업 확대 방안을 협의한다. /인천=장현일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