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장학재단 이사장에 유광상 아이공유 프로보노코리아 운영위원장




서울시가 서울장학재단 신임 이사장에 유광상(64·사진) 사단법인 아이공유 프로보노코리아 운영위원장을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유 신임 이사장은 8·9대 서울시의원으로 활동했고 2006년부터 전문가들의 재능과 지식을 나누는 봉사단체인 아이공유 프로보노코리아에서 운영위원장을 맡아왔다.



서울장학재단은 서울시에서 장학기금을 출연해 2010년 설립한 재단으로 올해 약 114억원 규모로 총15개 장학사업을 통해 약 6,500명의 학생들을 지원한다.

유 신임 이사장은 “장학생들이 성장해 사회와 공동체 속에서 기여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들어 봉사와 나눔의 네트워크가 확산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김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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