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은 5일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수요 불확실성으로 3·4분기에는 화학제품 마진이 축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배터리는 원통형 및 파우치형 소형전지 출하량 증대 효과로 이익률이 개선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 47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희철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들어서 고사양 배터리 중심의 수급 타이트 효과로 인해 선별 수주 상황”이라며 “수주 매출이 본격화 하는 2020년께부터 수익성 호조세가 뚜렷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