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삼성전자, 3분기 호실적에도 약세 출발

삼성전자(005930)가 3·4분기 호실적에도 8일 약세로 출발했다.


이날 9시 3분 현재 유가증권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거래일 대비 0.67% 내린 4만 4,4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5일 3·4분기 영업이익이 17조 5,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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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분기 호실적에도 향후 전망은 불안하다.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4·4분기는 3·4분기와 같은 환율 효과가 나타나기 쉽지 않은 상황에서 NAND(낸드) 가격 하락과 스마트폰 출하량 감소 등으로 반도체와 IM(IT&Mobile)이익이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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