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과일에 댓잎 컬래버 '담양아이스크림'

전남 담양군은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지역특산물인 딸기, 블루베리, 댓잎을 활용한 ‘담양아이스크림’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담양아이스크림은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담양 특산물을 활용한 차별화된 관광상품으로 관광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출시하게 됐다. 앞서 군은 지난 8월 지역의 특색을 살린 아이스크림 포장재 디자인을 개발하고 상표 디자인 출원을 완료했다. 지난달 공고를 통해 판매장을 갖춘 신규 판매사업자를 선정했으며 앞으로 이 업체에 포장재를 지원할 예정이다. 판매사업자로 청년, 벤처기업을 우선 선정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담양=김선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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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김선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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